경제/시사 · 오늘의핵심
코스피, 아시아 최대 낙폭
코스피 낙폭, 일본·중국보다 4~5배 컸다 — 반대매매 5121억 폭발
이번 주 코스피는 일본(-4.23%), 중국(-5.55%)보다 4~5배 더 큰 낙폭을 기록하며 아시아 증시 중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어요. 한국경제에 따르면 이달 들어 반대매매 금액이 5,121억 원에 달했고, 미수금 대비 반대매매 비중도 7월 평균 3.7%로 전월(3.5%)보다 0.2%포인트 높아졌거든요. 연내 코스피 '1만 포인트' 도달에 대한 기대감도 빠르게 꺾이는 분위기예요. 증권 업계는 여전히 국내 증시가 밸류에이션 기준으로 저평가돼 있다고 보지만, 급등락이 반복되자 투자자들의 시선이 안정적인 투자처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와요. 이번 주 코스피 흐름, 그냥 지나치지 말고 꼭 내 포트폴리오에 대입해서 살펴보세요.
한 마디로
이번 주 한국 주식시장이 아시아에서 가장 많이 떨어졌어요
용어 풀이
- 반대매매빌린 돈으로 산 주식을 강제로 팔아버리는 것
- 밸류에이션주식이 실제 가치보다 싼지 비싼지를 나타내는 지표
- 미수금주식 살 때 증권사에서 잠깐 빌린 돈
경제/시사 · 영향분석
다음 주 FOMC, 금리 인상 불씨
금리 인상 논쟁 재점화? 다음 주 FOMC가 내 주식과 환율을 바꿀 수 있어요
다음 주(7월 21~22일, 현지시간) 열리는 FOMC는 케빈 워시 신임 Fed 의장의 첫 번째 정책 시험대로 꼽혀요. 뉴시스에 따르면 WSJ은 일부 연준 위원들이 '지난해 세 차례 단행한 금리 인하를 일부 되돌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거든요. 경기가 예상보다 견조하고 인플레이션이 연준 목표치인 2%를 웃돌고 있다는 게 이유예요. BofA에 따르면 S&P500 기업의 2분기 EPS는 전년 동기 대비 23.6% 증가가 예상되며, 알파벳(구글)은 22일, 메타·마이크로소프트는 29일 실적을 각각 공개할 예정이에요. FOMC 결과와 빅테크 실적이 겹치는 이 한 주가 하반기 시장의 분수령이 될 수 있어서, 다음 주 일정만큼은 꼭 달력에 표시해두세요.
한 마디로
미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릴 수도 있다는 신호가 나왔어요
용어 풀이
- FOMC미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결정하는 회의, 연 8회 열림
- EPS주당순이익, 주식 1주당 회사가 번 돈
- 점도표연준 위원들이 예상하는 미래 금리 수준을 점으로 표시한 그래프
- 인플레이션물가가 전반적으로 오르는 현상
경제/시사 · 실전인사이트
빅테크 실적 시즌 전략
알파벳·메타·MS 실적 줄줄이 대기 중 — 내 ETF와 연금에도 영향 있을까요?
다음 주는 알파벳(22일), 메타·마이크로소프트(29일) 등 글로벌 빅테크의 2분기 실적 발표가 줄줄이 예정돼 있어요. BofA는 S&P500 연간 EPS 전망치를 기존 335달러에서 345달러로 상향 조정하면서 기술주 중심의 상승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거든요. 국내에서도 이 흐름에 올라탄 자산운용사들이 7월 들어 신규 상장된 ETF 8개 중 3개를 미국 시장 투자 ETF로 출시했을 만큼 관심이 뜨거워요. 단, FOMC 결과에 따라 기대감이 한순간에 뒤집힐 수 있는 만큼, 빅테크 실적 발표 전후로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요. 실적 발표일 전날 무리한 포지션 확대보다는 결과 확인 후 대응하는 전략이 현명할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해두세요.
한 마디로
다음 주 미국 대형 IT기업 실적 발표가 한국 투자자에게도 중요해요
용어 풀이
- ETF주식처럼 사고파는 펀드, 여러 종목을 묶어 만든 상품
- 실적 시즌기업들이 분기 성적표(매출·이익)를 공개하는 기간
- 모멘텀주가나 시장이 한 방향으로 계속 움직이려는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