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메모리 반도체 업계 최초로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4를 내년 2월 나란히 양산한다고 26일 업계가 발표했어요. 한국 반도체 투 톱이 세계 최대 인공지능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칩 '루빈'에 탑재될 HBM4를 가장 먼저 대량 생산하며 시장 주도권 굳히기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마이크론 등 후발 주자와 '기술 초격차'를 증명한 것이라고 평가돼요. 업계 관계자는 "HBM 시장은 이제 단순한 기술 경쟁을 넘어 안정적인 공급 역량이 핵심 경쟁력이 되는 2라운드에 진입했다"며 "내년 2월 HBM4 양산과 M15X 가동은 한국 반도체 기업들이 세계 메모리 시장에서 압도적인 '1등' 지위를 굳히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고 하네요. 이제 K-반도체가 정말로 세계를 주도하게 되었다고 봐야겠어요.
이날 원·달러 환율은 9원50전 내린 1440원30전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고 26일 한국경제가 보도했어요. 정부의 고강도 외환시장 개입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약 2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했으며, 국민연금의 전략적 환헤지가 본격적으로 가동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환율 상승 기대 심리가 꺾였다는 분석이 나와요. 박형중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는 "정부가 1430원 선을 목표로 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연말까지 남은 이틀간 환율이 추가로 내릴 가능성이 있고, 종가가 1430원 안팎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고 하네요. 하지만 내년 이후에도 환율 안정 추세가 이어질지 여부에 대해선 적지 않은 전문가들이 '어렵다'는 의견을 밝혔는데, 외환당국이 시장 개입에 따른 외환보유액 감소에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어서다라는 우려도 있어요. 해외 여행 계획이나 달러 투자를 고려하고 계시다면 이 타이밍을 놓치지 마세요.
한국은행이 15일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에서 '금리 인하'에 대한 문구를 완전히 삭제했으며, 지난해 11월 인하 사이클 종료를 시사한 한은이 이를 더 확실하게 강조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한경이 보도했어요. 한은 한 관계자는 "최근 공급충격발 인플레이션 압력에 미국에서 금리 상승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데다 환율도 고공행진하면서 한국도 금리를 올릴 여력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는 내용도 나왔어요. 시카고상품거래소 Fed워치에 따르면, 연말까지 금리가 한 차례 이상 인상될 확률은 68%에 달하며, 브레튼우즈리서치의 블라드 시뇨렐리 CEO는 "워시는 트럼프의 두 번째 임기 동안 금리 인하라는 안전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었지만, 오히려 자본이 절실히 필요한 경제 상황에 더해 에너지 충격까지 물려받게 되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대출 받을 계획이라면 지금이 마지막 기회일 수 있고, 예금자라면 곧 금리 상승의 혜택을 볼 수도 있으니 미리 준비해보세요.